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화물차에서 몰래 기름을 훔쳐 판매한 혐의로 49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11시 21분쯤 경기도 시흥시에서 회사 화물차 유류탱크에 있던 경유 100ℓ를 훔치는 등 2009년 12월부터 모두 89차례에 걸쳐 경유 2만 리터, 3천200만 원 어치를 훔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빼돌려 보관해온 경유 960ℓ를 압수하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11시 21분쯤 경기도 시흥시에서 회사 화물차 유류탱크에 있던 경유 100ℓ를 훔치는 등 2009년 12월부터 모두 89차례에 걸쳐 경유 2만 리터, 3천200만 원 어치를 훔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빼돌려 보관해온 경유 960ℓ를 압수하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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