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을 오래 하면 못생겨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런던대학의 우주생물학자 루이스 다트넬 박사는 "오랫동안 우주여행을 하면 키가 줄어들고 더 뚱뚱해질 뿐만 아니라 머리가 더 커지는 등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고 발표한 내용을 이데일리가 20일 보도했다.
다트넬 박사는 "인간이 지구와 환경이 다른 우주에서 장시간 생활하면 그 모습도 변하는데 그로 인한 신체적인 변화들이 지금보다 외모를 더 추하게 할 수 있다" 며 "우주는 극미중력(마이크로 중력)이기 때문에 뼈가 약해져 키는 줄어들고 활동량이 적어 몸은 더 뚱뚱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스스로 체온을 유지할 일이 없어 머리카락이 줄어 대머리가 될 확률이 높으며 눈썹도 잘 자라지 않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그는 "이 같은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 대에 걸쳐 살아야 한다"는 말도 덧붙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뉴스속보부]
런던대학의 우주생물학자 루이스 다트넬 박사는 "오랫동안 우주여행을 하면 키가 줄어들고 더 뚱뚱해질 뿐만 아니라 머리가 더 커지는 등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고 발표한 내용을 이데일리가 20일 보도했다.
다트넬 박사는 "인간이 지구와 환경이 다른 우주에서 장시간 생활하면 그 모습도 변하는데 그로 인한 신체적인 변화들이 지금보다 외모를 더 추하게 할 수 있다" 며 "우주는 극미중력(마이크로 중력)이기 때문에 뼈가 약해져 키는 줄어들고 활동량이 적어 몸은 더 뚱뚱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스스로 체온을 유지할 일이 없어 머리카락이 줄어 대머리가 될 확률이 높으며 눈썹도 잘 자라지 않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그는 "이 같은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 대에 걸쳐 살아야 한다"는 말도 덧붙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뉴스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