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추위 주춤 … 다음 주 다시 강한 한파
입력 2011-01-20 10:53  | 수정 2011-01-20 11:01
<1>며칠 전이 한파에 비하면 많이 누그러졌지만 그래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인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도 여전한데요.
당분간 이렇게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신경쓰시기바랍니다.


<2>주말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도 영상 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다음 주에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면서 또 한 번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대부분 지역 낮 동안 비교적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영남의 건조주의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도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3도, 부산은 5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주간>일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에 눈이 올 가능성이 있겠고요.
충청과 호남은 월요일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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