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중 정상 "위안화·인권문제 이견"
입력 2011-01-20 07:58  | 수정 2011-01-20 08:02
미국과 중국, 양국 정상은 중국의 위안화 절상문제, 인권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교역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평가절상되는 쪽으로 조정될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중국 정부의 대표들이 종교와 티베트인들의 문화적 정체성 문제에 관해 대화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해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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