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헌혈 감소…16년 후 100만 명분 부족
입력 2011-01-19 17:05  | 수정 2011-01-19 17:11
일본에서 저출산 고령화로 젊은 층이 감소하면서 헌혈이 줄어 심각한 수술용 혈액 부족사태가 예상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적십자사의 집계 결과 16년 후인 2027년 혈액이 약 100만 명분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런 현상은 50세 이상의 고령자가 증가하면서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은 늘어나는 반면 젊은 층이 감소해 헌혈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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