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여수 정전 '전압강하' 보호설비 없기 때문"
입력 2011-01-19 15:44  | 수정 2011-01-19 21:55
한국전력공사는 "여수산업단지 석유화학 공장들의 정전은 순간 전압강하에 대한 보호설비를 갖추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전은 공장의 전기설비 대부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자연현상과 외부 물체와의 접촉에 의해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기업이 전기품질까지 관심을 가질 수 없어 투자에 소극적인 부분은 이해하지만, 민감한 수요기업들에 보호시설을 갖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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