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40% 이상이 올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자금 사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업체 65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 자금 사정에 대해 '곤란하다'고 답한 업체가 전체의 42%를 차지했으며, '원활하다'고 답한 업체는 14.7%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한 업체의 비중이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4.6% 포인트 줄고, '원활하다'는 응답은 4.7% 포인트 늘어나 형편이 지난해보다는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자금 사정이 좋지 못한 원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매출감소,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을 꼽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업체 65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 자금 사정에 대해 '곤란하다'고 답한 업체가 전체의 42%를 차지했으며, '원활하다'고 답한 업체는 14.7%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한 업체의 비중이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4.6% 포인트 줄고, '원활하다'는 응답은 4.7% 포인트 늘어나 형편이 지난해보다는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자금 사정이 좋지 못한 원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매출감소,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