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홈페이지를 사칭해 계좌번호와 통장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수집하는 피싱 사이트가 발견됐습니다.
대검은 지난달 말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모방한 피싱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개설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에 따르면 '검찰청 벌과금 납부 안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열면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한 뒤 클릭하면 변조된 검찰청 홈페이지로 연결되게 됩니다.
관계자는 "검찰이 어떠한 경우에도 홈페이지 이용자에게 은행명이나 계좌번호 등의 금융정보를 요구하지는 않으므로 유사한 메일이나 사이트를 주의하라"고 밝혔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수집하는 피싱 사이트가 발견됐습니다.
대검은 지난달 말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모방한 피싱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개설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에 따르면 '검찰청 벌과금 납부 안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열면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한 뒤 클릭하면 변조된 검찰청 홈페이지로 연결되게 됩니다.
관계자는 "검찰이 어떠한 경우에도 홈페이지 이용자에게 은행명이나 계좌번호 등의 금융정보를 요구하지는 않으므로 유사한 메일이나 사이트를 주의하라"고 밝혔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