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 노팬티" 대만 여자 연예인 돌발 발언
입력 2011-01-19 09:32  | 수정 2011-01-19 09:36
대만의 한 여자 연예인이 방송에서 자신이 노팬티 차림으로 출연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대만 현지언론 진러뉴스넷은 13일 글래머스한 몸매로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쉬즈치(徐至琦)가모 프로그램에서 바지 양옆이 찢어져 엉덩이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출연해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팬티를 입지 않았으며 내가 출연하기만 하면 시청률은 확실하다"고 발언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도 당혹스럽게 했다.

프로그램 후 언론에서는 그의 발언이 "저속"하다고 비난했고 인터넷에는 그녀의 `노팬티 차림`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의견이 올라왔다.

쉬즈치는 지난 2008년 국제미스유니버스서 타이완 대표로 출전해 입선하면서 섹시한 이미지로 연예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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