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지법은 청량리 성매매 여성 31살 박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3살 신 모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도구를 준비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고, 피해자를 살해하고도 잔인하게 신체를 훼손했다"며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신 씨는 서울 신내동의 성매매 업소에서 알게 된 박 씨를 2년 동안 만나 오다가 지난해 7월 박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도구를 준비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고, 피해자를 살해하고도 잔인하게 신체를 훼손했다"며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신 씨는 서울 신내동의 성매매 업소에서 알게 된 박 씨를 2년 동안 만나 오다가 지난해 7월 박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