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U "올해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엄격히 할 것"
입력 2011-01-19 01:43  | 수정 2011-01-19 01:51
아일랜드의 은행업 부실을 미리 감지하지 못한 데 대한 비판 속에 유럽연합이 올해 실시하는 은행 재무건전성 평가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셸 바르니에 EU 역내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브뤼셀에서 열린 EU 재무장관회의가 끝나고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7개국 재무장관들이 이 같은 방안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르니에 집행위원은 또 "구체적인 평가기준 등을 검토하고 있고 은행의 유동성 보유 기준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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