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호, 울산 복귀…2년 계약

축구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호가 해외 생활을 접고 국내 프로 축구 울산 현대로 복귀합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후 딕 아드보카트 당시 대표팀 감독을 따라 러시아 1부리그로 이적했던 이호는 2009년 성남 일화,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와 일본에서 뛰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 생활을 울산에서 시작했던 이호는 울산 소속으로 81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했고, 이번에는 울산과 2년 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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