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소 건설업계 부도·분쟁 감소
입력 2011-01-18 11:49  | 수정 2011-01-18 16:57
지난해 중견·중소 건설업체의 부도와 분쟁 신고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사가 부도가 났을 때 조합이 대신 지급하는 보증대급금 지급액이 1천470억 원으로, 2009년보다 약 40%나 줄었습니다.
또 회원사 중 지난해 부도가 난 곳은 모두 87개사로,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감소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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