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발생국 여행한 축산인 검역 강화"

앞으로 가축 소유자와 가족 등은 가축전염병 발생국을 다녀오고 나서 반드시 방역 당국의 질문에 응하고 검사와 소독을 받아야 합니다.
정부는 오늘(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공포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가축 소유자들이 법령을 위반해 가축 전염병을 발생하게 할 경우나 방역 당국의 조치를 거부해 전염병 확산에 책임이 있다고 인정되면 보상금은 감액돼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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