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 코스피200지수 ETF 홍콩 상장
입력 2011-01-17 19:13  | 수정 2011-01-17 22:02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로서는 최초로 한국 증시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홍콩에 직접 상장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천300억 원 규모의 '미래에셋 타이거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를 홍콩증권거래소에 직접 상장해, 해외 투자자들이 첫 거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상장 금액 1천300억 원은 모두 해외 현지에서 모집된 자금이며, 이번 상장으로 홍콩의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200에 보다 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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