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파특보 … 모레쯤 누그러져
입력 2011-01-17 18:01  | 수정 2011-01-17 18:04


<한파 계속> 오늘 퇴근길에는 목도리와 장갑 꼭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보온용품 없이는 밖에 나서기 힘들만큼 맹추위가 전국에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 매서운 한파는 모레인 수요일쯤에야 조금 누그러질 것 같은데요,
하지만, 서울의 낮 기온이 여전히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기상도>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지방을 지방은 오후 한때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날리겠고요,
밤에는 수도권과 충남내륙, 영서지방에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12도, 서산 영하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 낮에는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 이번 주는 별다른 눈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요,
주말에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아시아 날씨> 내일의 아시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상하이에는 눈 또는 비 예보가 있고요,
도쿄와 뉴델리는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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