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서울 낮 최고 기온이 -5도…한파 계속될 듯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영하 5도에 머무는 등 전국에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잠시 주춤하겠지만 강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김해 수돗물 일부 공급…완전복구 시간 걸려
한파로 상수관이 터져 시가지 전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던 경남 김해에는 수돗물 공급이 일부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완전복구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전력 수요 최대 예상…정전사태 우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난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은 전력 수요가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대규모 정전 사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 정병국 인사청문회…도덕성 추궁 이어져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토지 소유와 이중 소득공제 등 도덕성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 정부, 간접 체벌 허용…교육청과 정면충돌
교육과학기술부가 3월 신학기부터 교육적인 차원에서의 간접적인 체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체벌 전면금지를 선언한 서울시교육청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 전셋값 큰 폭 상승…매매가도 오름세
지난주 전셋값이 0.4% 상승하는 등 올 들어 2주 동안 0.6% 급등했습니다. 매매가격도 16주 연속 상승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건강보험 2020년 16조 원 적자 전망"
건강보험 재정이 앞으로 적자행진을 계속하면서 오는 2020년에는 적자폭이 16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구제역 살처분 200만 마리…확산 주춤
구제역 발생 50일 만에 소와 돼지의 살처분 규모가 200만 마리에 육박했습니다. 다행히 지난 16일 이후 의심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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