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구와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방에도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동파사고도 잇따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년 만에 강추위가 몰아닥친 대구 도심은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시민들은 두꺼운 옷과 마스크까지 착용했지만 틈새로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매서운 날씨로 대구지역 공원과 신청 강변에는 운동을 나온 시민들이 평소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30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어제(16일)에 이어 오늘(17일)도 대구·경북지방은 온종일 춥습니다.
대구의 오늘(17일) 최저 기온이 영하 9도, 경북 안동 영하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상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인터뷰 : 김남근 / 대구시 상수도본부 급수과
- "이번 추위로 인해서 계량기(동파사건이) 170건이 발생하여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려면 내부는 헌 옷가지 등으로 덮어두시고…."
어제(16일) 96년 만에 매서운 추위가 덮친 부산은 오늘 아침도 영하 7도, 체감온도 영하 1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부산지역에서는 모두 60여 건의 동파사고가 접수됐습니다.
경남 지역도 영하권으로 밀양이 영하 15.8도까지 내려가 이 지역에서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저기온을 나타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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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방에도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동파사고도 잇따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년 만에 강추위가 몰아닥친 대구 도심은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시민들은 두꺼운 옷과 마스크까지 착용했지만 틈새로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매서운 날씨로 대구지역 공원과 신청 강변에는 운동을 나온 시민들이 평소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30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어제(16일)에 이어 오늘(17일)도 대구·경북지방은 온종일 춥습니다.
대구의 오늘(17일) 최저 기온이 영하 9도, 경북 안동 영하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상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인터뷰 : 김남근 / 대구시 상수도본부 급수과
- "이번 추위로 인해서 계량기(동파사건이) 170건이 발생하여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려면 내부는 헌 옷가지 등으로 덮어두시고…."
어제(16일) 96년 만에 매서운 추위가 덮친 부산은 오늘 아침도 영하 7도, 체감온도 영하 1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부산지역에서는 모두 60여 건의 동파사고가 접수됐습니다.
경남 지역도 영하권으로 밀양이 영하 15.8도까지 내려가 이 지역에서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저기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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