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기퍼즈 의원, 상태 호전…산소호흡기 제거

지난 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가브리엘 기퍼즈 의원의 상태가 호전돼 산소호흡기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산 유니버시티메디컬센터는 "인공호흡기 없이 숨 쉴 수 있게 해주는 조치를 실시했다"며, "기퍼즈 의원의 회복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퍼즈 의원은 부상 이후에도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있었지만, 의료진은 예방 조치로 인공호흡기를 떼지 않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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