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병대 지원율 사상 최고...현빈 최고령 지원자
입력 2011-01-16 10:43  | 수정 2011-01-16 11:35
연평도 북한 도발 이후 해병대에 지원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병무청이 국회 국방위 소속 송영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감한 1,011명 규모의 1월 해병모집에 4,553명이 지원해 경쟁률 4.5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3.6대1를 웃도는 것으로 병무청이 해병대 모집업무를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해병대에 지원한 배우 현빈은 1982년 생으로 최고령 지원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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