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일 '한명숙 5차 공판'…. 공방 예고
입력 2011-01-16 09:33  | 수정 2011-01-16 14:58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혐의를 두고 검찰과 변호인 측이 치열한 법정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일 5차 공판이 서울 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또 한 번의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내일 공판에는 핵심 증인인 건설업자 한 모 씨의 회사 경리부장이 출석해 애초 검찰에서 한 씨가 한 전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9억여 원의 자금 출처와 회사 채권회수 목록 작성 과정 등을 진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한 씨가 구치소에서 만나 한 전 총리 관련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진 고향 후배 김 모 씨도 검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MBN 뉴스 더보기 Click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