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100년대 한반도 기온 최고 4.2도 상승
입력 2011-01-16 09:17  | 수정 2011-01-16 14:57
오는 2100년대 한반도의 평균 기온이 2000년대보다 최고 4.2도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한반도의 기후와 대기환경 변화를 예측한 결과 2100년대의 평균 기온이 2000년대보다 2.2∼4.2도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1990년, 53억 명인 세계 인구가 2100년에는 210억 명으로 늘어나고, 같은 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천여 톤으로 5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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