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암 가운데 유방암과 대장암이 진료비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 진단부터 사망까지 의료비 추계 및 진료실태' 보고서에서 지난 2001∼2005년 사이 암 환자로 사망한 12만 8천 여명을 조사한 결과 유방암 사망환자의 총진료비가 2천79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장암 1천504만 원, 자궁경부암 1천406만 원, 폐암 1천237만 원, 위암 1천97만 원, 간암 1천32만 원 순이었습니다.
생존기간이 길고 완치율이 높은 환자일수록 진료비가 많이 드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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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장암 1천504만 원, 자궁경부암 1천406만 원, 폐암 1천237만 원, 위암 1천97만 원, 간암 1천32만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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