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튀니지 임시 대통령직 국회의장이 맡아
입력 2011-01-15 21:55  | 수정 2011-01-16 09:54
튀니지 헌법위원회는 민주화 시위에 떠밀려 출국한 벤 알리 대통령이 영구히 축출됐으며 임시 대통령직은 헌법에 따라 국회의장이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위원회의 페티 압덴나더 위원장은 국영TV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앞으로 45∼60일 내에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튀니지 정부는 전날 벤 알리 대통령 일행의 출국 과정에서 잠정 폐쇄됐던 영공을 재개방하고 국내 모든 공항의 운영을 정상화했다고 관영 뉴스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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