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릉 공사현장 매몰 인부 4명 모두 숨져
입력 2011-01-15 01:24  | 수정 2011-01-15 10:01
지난 13일 강원 강릉시 오봉저수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거푸집 붕괴사고로 매몰된 인부 4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벌여 7시간 만에 거푸집과 콘크리트 더미에서 48살 김재근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어제(14일) 오전 1시20분에 또 다른 매몰자인 43살 이희영 씨를, 이어 68살 성일중 씨와 43살 김명기 씨의 시신을 각각 수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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