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최고 한파 … 일요일 서울 아침 영하 16도
입력 2011-01-14 20:00  | 수정 2011-01-14 20:04
<주말 한파>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바람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점차 기온이 하강하면서 주말에는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주말 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내륙은 영하 15도 안팎을 보이겠고,
일요일 아침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되겠습니다.

<서해안 눈>내일은 찬바람이 서해 상에서 눈구름을 만들겠습니다.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20센티미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내륙은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오겠습니다.

폭설로 인한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부터 호남 서해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나 밤늦게부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또 해안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12도, 대전 영하 9도로 출발하겠고,

<내일 최고>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는데요,
서울 영하 8도, 부산 0도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모레까지 호남지방에 눈이 이어지겠고,
다음 주 내내 강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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