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게이츠 미 국방 "남북 간 직접대화 가능"
입력 2011-01-14 17:17  | 수정 2011-01-14 17:25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남북 간 직접대화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회담에 앞서 "북한과의 협상이 생산적일 거라고 예측되고, 북한이 진정성을 갖고 나오면 6자회담도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응하고 준비하기 위해 한미간 군사협력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며 그다음 단계로서 외교적인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이런 발언은 북한뿐 아니라 한국에도 대화를 촉구하는 것으로 읽혀 주목됩니다.
하지만, 게이츠 장관은 대화를 위해서는 북한이 도발을 중단해야 하고 국제사회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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