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북핵-한미 동맹문제 논의
입력 2011-01-14 16:46  | 수정 2011-01-14 20:22
이명박 대통령은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과 만나 북핵 문제와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한미 동맹문제를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공개적으로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과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을 보면 꾸준히 개발을 해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4월 북한의 강성대국 발표가 예정돼 있어 올해가 남북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시기"라며 "양국이 함께 협력해 북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이츠 장관도 중국과 일본 방문 결과를 이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김관진 국방장관과 2015년도 전략동맹과 연합 연습 등 군사분야에 대해 생산적인 토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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