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태희 친구 최유화... 미친존재감 되나?
입력 2011-01-14 16:37  | 수정 2011-01-14 16:44


최근 김태희 송승헌 주연의 드라마 ‘마이프린세스가 수, 목요일 밤을 달구고 있다. 더불어 실감나는 연기로 열연중인 조연배우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연기 잘하는 연기자가 아니라 예쁜 미모로 더욱 유명한 연기자 김태희 역시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연기력 논란의 종지부를 찍으며 실감나는 눈물연기로 찬사를 받았다.

국민 공주로 등극한 김태희의 열연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포옹녀, ‘김태희 언니를 비롯하여 함께 출연중인 출연진들 역시 상위에 랭크되며 ‘마프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특히 일명 ‘김태희 친구로 불리는 신인 연기자 최유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다. 시종일관 엉뚱발랄로 무장한 그녀는 이번 드라마로 처음 정극에 도전했다.


김태희와 나란히 있어도 밀리지 않는 외모와 늘씬한 몸매는 그녀를 미친존재감으로 만들었으며 무엇보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은 연기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해 KBS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으로 첫 드라마 데뷔하여 날라리 간호사역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끄는 내용 전개만큼이나 ‘김태희 친구 최유화의 감초 연기 역시 시청률을 올리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4회 방송에도 불구하고 수목드라마 1위를 탈환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마이프린세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 조은혜 기자 (minori1020@mbn.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