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가계대출 4년 만에 최대 증가
입력 2011-01-14 12:01  | 수정 2011-01-14 12:04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 예금 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지난해 11월 6조 6천억 원 급증해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예금 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이 전월보다 2조 9천억 원 증가하는 등 전체 가계대출이 2006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3조 8천억 원 늘어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고, 비수도권도 2조 8천억 원 늘어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가계대출 잔액은 은행 429조 4천억 원, 비은행 160조 8천억 원을 포함해 590조 2천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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