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유소 `쓰레기 투척녀` 논란
입력 2011-01-14 10:07  | 수정 2011-01-14 14:03
대구 한 셀프주유소에서 기름은 넣지 않고 쓰레기만 버리고 간 일명 `쓰레기 투척녀` 동영상이 논란이되고 있다.

1분30초의 이 동영상은 13일 새벽 중고차 매매 전문사이트 `보배드림`의 게시판에 올라왔다. 셀프주유소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제보자는 이날 새벽2시30분께 CCTV화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동영상에는 한 여자가 은색 차량을 타고 주유소로 들어와 주유소 쓰레기통에 대량의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여성은 쓰레기를 한 두번 버리는게 아니라 수차례에 걸쳐 가져온 쓰레기를 버리고 갔다.



제보자는 "한 차량이 들어오더니 주유는 않고 쓰레기만 몰래 버리고 가버렸습니다"며 "주유소에 온 집안 쓰레기를 버리고 가도 괜찮은 것인지 보시고 판단해 달라"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되물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쓰레기 모아서 버리나 보네, 어처구니가 없다", "봉투값보다 기름값이 더 나오겠다"며 비난했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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