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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비"…PGA투어 소니오픈 1R 폭우로 순연
입력 2011-01-14 08:27  | 수정 2011-01-14 08:3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가 폭우 탓에 순연됐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1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려 개막을 하루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5일)과 모레(16일) 1,2라운드를 치러 컷을 통과한 선수들을 가린 뒤 17일 하루 동안 3,4라운드를 잇달아 소화할 예정입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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