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물가 대책, 매번 나오는 '재탕'…비판 거세
입력 2011-01-14 06:42  | 수정 2011-01-14 08:00
정부는 어제(13일) 내놓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놓고 이번 대책이 해마나 설이나 추석 등 명절 전에 나오는 대책과 큰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물가가 3%대로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해 9월 이후 세 차례 물가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후 소비자물가지수는 계속 올라, 치솟는 물가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특히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물가 관리를 잘하는 지자체에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은 이미 지난해 추석 방안에 포함됐었고, 농수산물 수입품 관세 인하 등도 매번 나오는 대책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MBN 뉴스 더보기 Click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