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아침까지 눈…주말 최고 한파
입력 2011-01-14 05:43  | 수정 2011-01-14 05:44
<1>새벽 4시를 넘기면서 서울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제법 많은 눈이 내려서 빙판길이 우려되고 있으니까요, 미끄럼 사고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레이더>그럼 레이더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서쪽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서울 경기와 영서북부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점차 충청지방까지 확대되겠고요,
경기와 영서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적설량>지금까지 서울은 0.6cm의 눈이 쌓였고요, 문산 1.5cm, 인천 1.2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와 충청지방에 최고 3cm, 경기남부지방은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1>한편, 눈은 내리지만, 오랜만에 맹추위에서 벗어난 아침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5도 정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어제보다 약 6도가량 높은 기온이고요, 낮기온은 영상 1도로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고요,
일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최고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도>중부지방의 눈이 아침에 그치면 이후에는 대부분지방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영남지방은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불조심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서울 영하 5도, 광주 영하 6도, 부산 영하 2도 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오늘 낮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겠는데요,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주간>주말 동안 서해안지방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부산의 기온도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고 한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파사고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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