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오늘(13일) 자체 집계하는 '경제행복도 지수'가 1998년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에 따르면 경제행복도 지수는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올라 지난해 3분기에는 0.847을 기록했습니다.
연구소는 "전반적으로 경제 회복세가 지속해 경제행복도 지수도 상승했다"며 "다만 하반기 들어 회복세가 둔화해 지수의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소비, 재산, 분배, 안정 등 4개 부문의 경제 지표들을 종합해 경제행복도 지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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