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에 채권금리 급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전격 기준금리를 올리자 채권금리가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전날보다 0.07% 포인트 오른 4.28%로, 3년짜리 국고채 금리는 3.64%로 0.1%포인트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3%로 0.08%포인트 상승했으며, 10년 물 금리도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이 전격적이었던 만큼 채권 시장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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