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유력 일간지 르 몽드가 한국의 구제역 피해가 심각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한국, 구제역 피해 심각'이라는 국제면 머리기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말 안동에서 처음 나타난 구제역이 방역작업에도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역사상 가장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 구제역이 한국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로 대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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