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중부 눈 … 내일 추위 주춤
입력 2011-01-13 18:07  | 수정 2011-01-13 18:14


<밤부터 중부 눈> 오늘 낮부터 기온이 상승해 추위는 잠시 누그러진 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밤부터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새벽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1에서 5센티미터,
충청 북부에는 최고 3센티미터의 적지 않은 눈이 오니까요,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낮까지 반짝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다소 많은 눈이 오겠고요,
남부지방은 흐리겠습니다.

<내일 최저> 내일 아침 서울 영하 4도, 청주 영하 7도 등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 낮에도 서울 영상 1도, 전주와 대구 6도를 안팎으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주말 강력 한파> 내일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주말에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일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서해안에 눈 예보가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시아 날씨> 내일의 아시아 날씨 보겠습니다. 하노이와 뉴델리는 구름이 가끔 지나겠고요, 싱가포르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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