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영란 "고위공직자 청탁수수 근절에 역점"
입력 2011-01-13 10:35  | 수정 2011-01-13 10:44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은 "부패의 근절은 청탁의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올해 고위공직자들의 청탁 수수 행위를 뿌리뽑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지침 전달회의'에서 "대부분의 부패는 청탁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청탁의 유혹을 과감하게 뿌리치는 심리적인 무장을 해야 한다"며 "권익위는 청탁 근절을 위한 행위 규범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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