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은 올해 노조의 최우선 과제는 단체협상의 승리라며 혼란보다 안정을 추구하면서 조합원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처음 발간한 노조 신문을 통해 임기 9개월이 남았는데 신뢰를 기반으로 혼란보다 안정을 꾀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011년 임금·단체협상 투쟁은 고용과 건강권 확보, 균등한 분배가 목표이며, 물량과 고용, 임금, 건강권 확보는 서로 함수관계에 있다며 금속노조 대의원대회 이후 현대차 노조 대의원대회를 열어 임단협안을 확정하고 본격 교섭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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