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억4천만원 포르쉐 `두동강` 난 사연?
입력 2011-01-13 08:32  | 수정 2011-01-13 09:36

18세 폴란드 소년이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사고를 내 8만 파운드(1억3994만원)짜리 포르쉐가 두동강이 났다.

영국 일간 더 선은 11일(현지시간) 최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은색 포르쉐 한 대가 시속 200km로 달리다 전신주를 들이 받아 차체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포르쉐는 사고가 나며 반으로 절단됐고 본네트 부분과 나머지 반 차체는 10m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추돌의 충격을 가늠하게 했다

사고차량의 운전자는 18세 소년으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그는 두 다리가 부러지긴 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우츠 노와크 경관은 "운전자가 얼어붙은 도로에서 200㎞가까이 속도를 올리다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속보부 / 사진@https://www.thesun.co.uk 캡쳐]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