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기온 ↑… 중부 밤늦게 눈
입력 2011-01-13 06:06  | 수정 2011-01-13 06:14
<1>연일 이어지는 추위 때문에 아침에 눈을 떠도 쉽게 이부자리에서 나오기 힘드시죠?
오늘 아침도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근길만 잘 참으시면 맹위를 떨치던 추위는 조금 주춤하겠습니다.
낮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내일 낮까지 평년수준의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고요, 이번 주말과 휴일은 올겨울 들어서 최고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2>중부지방으로는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밤늦게 서울과 중부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돼 내일 새벽 중부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최고 5cm의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아침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일기도>오늘은 서쪽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대부분 지방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1도, 광주 영하 8도, 부산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최고>하지만, 낮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주간>주말 동안 서해안지방에서는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올겨울 최고한파도 동반하겠습니다.
눈과 추위로 인한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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