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강추위 여전…중부 밤부터 눈
입력 2011-01-13 04:29  | 수정 2011-01-13 05:26
<1>오늘 아침도 어제만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파특보와 함께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겠고, 내일 낮까지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조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번 주말은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2>한편,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다가 밤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최고 5cm의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일기도>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대부분 지방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늦게 서울·경기와 영서에서 눈이 시작돼 모레 새벽 중부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0도, 청주와 대전 영하 11도, 부산 영하 6도 등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과 태백 부근을 제외하면 대부분 영상권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주간>주말 동안 서해안지방에서는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올겨울 최고한파도 동반하겠습니다.
눈과 추위로 인한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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