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사 자문형 랩 '붕어빵' 운용 못한다
입력 2011-01-12 19:13  | 수정 2011-01-12 21:55
증권사들은 앞으로 고객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붕어빵식'이 아니라 독자적인 투자판단에 따라 다양하게 랩어카운트를 운용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의결해 다음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증권사가 투자자문사로부터 자문형 랩 상품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는 있으나, 그 결과를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고객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운용하도록 독자적인 판단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증권사들이 이를 어길 경우는 불건전 영업행위로 간주돼 제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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