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필리핀, 폭우로 이재민 100만 명 발생
입력 2011-01-12 17:16  | 수정 2011-01-12 17:24
필리핀에서 3주 이상 계속된 폭우로 사망자가 40명으로 늘어났으며, 홍수와 산사태로 이재민이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필리핀 정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필리핀 사마르 섬에서는 수위가 무려 3m에 이르는 홍수가 간선도로와 다리를 덮쳐 소도시들이 고립되고 수백 채 가옥이 파손됐습니다.
필리핀 북부와 중부, 남부의 홍수로 말미암은 농작물, 사회기반 시설, 개인재산 피해는 최소 8억 9천만 페소, 우리 돈으로 2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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