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판문점 적십자채널 8개월 만에 정상화
입력 2011-01-12 14:37  | 수정 2011-01-12 16:06
남북 판문점 적십자 채널이 12일 단절된 지 약 8개월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12일) 정오쯤 북측 연락관이 연락사무소 직통 전화로 업무개시 연락을 했다며 판문점 적십자 연락업무와 직통전화가 다시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연락관은 북측에 연락채널이 일방적으로 중단되는 일이 다시 없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북측 연락관은 특별한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남북의 이 같은 대화 인프라가 복원된 것은 천안함 사태에 따른 5·24 조치 시행 이후 약 8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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