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제역 근무 후 공무원 빙판길 사고
입력 2011-01-12 11:45  | 수정 2011-01-12 11:54
구제역 비상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경기도 용인시청 공무원들이 빙판길 차량 전복사고로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11일) 오후 9시 2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물류센터 부근 도로에서 48살 김 모 씨 등 용인시청 공무원 5명이 탄 무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여직원 3명이 찰과상 등을 입고, 오늘(12일) 아침까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부상자들은 백암면사무소에서 구제역 비상상황실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지만, 병원 치료를 받고 오늘(12일) 정상출근했다고 용인시는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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