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90선 등락

【 앵커멘트 】
주식시장 가보겠습니다.
코스피 보합세를 보이면서 2,090선을 놓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시황 들어봅니다.
황재헌 기자


【 기자 】
한국거래소입니다.

【 질문 1 】
코스피 등락을 거듭하고 있죠?

【 기자 】
네

사상 최고치 돌파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 이제 2,090선까지 왔습니다.

지금 코스피는 0포인트 0% 오른 00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들이 예상을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져 상승했습니다.

여기다 일본이 중국에 이어 유럽 국채를 매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유럽 재정 위기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호재입니다.

외국인이 사흘동안의 매도세를 끝내고 590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습니다.

기관도 5백억 원 매수세지만 개인은 팔고 있습니다.

업종..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원달러 환율...


【 질문 2 】
수산업 관련 종목들은 오늘고 상승세죠?

【 기자 】
그렇습니다.

수산주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CJ씨푸드는 14% 급등한 4천 원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사흘째 상한가입니다.

동원수산, 한성기업, 신라에스지 역시 가격제한폭 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구제역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수산주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주가가 1~3% 상승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상승하며 미분양 주택 물량이 감소하고 해외 수주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요인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8거래일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어제 종가보다 4% 오른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업황 호조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증권사들 분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