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연일 사퇴 위기에 몰린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통의동 금감원 별관으로 출근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봅니다.
고정수 기자
(네, 금감원 별관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거취를 본격적으로 시사했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고 봐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안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대답하며 결정을 내렸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어 정 후보자는 곧바로 금감원 별관 사무실로 들어갔는데요.
감사원 관계자 들과 회의를 거친 뒤 입장을 밝힐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추후에 알려진 내용으로는 오전 11시 반에 금감원 별관에서 심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사퇴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까지는 조금 다른 기류인데요.
관측대로 청와대와의 조율과 개인적인 고심 끝에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정 후보자는 하룻밤 더 생각해 보자고 밝힌바 있습니다.
정 후보자의 지금까지의 발언을 정리해보면
어제는 감사원장 후보자로서 결격사유가 없다고 말하고, 청문회 준비를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문회까지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는데요.
그러나 오늘 출근하며 밝힌 발언과 현재 심경을 정리한 자구를 수정한다는 발언이 알려지면서 정 후보자는 사퇴 쪽으로 마음을 굳힌 분위기입니다.
통의동 금감원 별관에서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일 사퇴 위기에 몰린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통의동 금감원 별관으로 출근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봅니다.
고정수 기자
(네, 금감원 별관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거취를 본격적으로 시사했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고 봐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안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대답하며 결정을 내렸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어 정 후보자는 곧바로 금감원 별관 사무실로 들어갔는데요.
감사원 관계자 들과 회의를 거친 뒤 입장을 밝힐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추후에 알려진 내용으로는 오전 11시 반에 금감원 별관에서 심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사퇴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까지는 조금 다른 기류인데요.
관측대로 청와대와의 조율과 개인적인 고심 끝에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정 후보자는 하룻밤 더 생각해 보자고 밝힌바 있습니다.
정 후보자의 지금까지의 발언을 정리해보면
어제는 감사원장 후보자로서 결격사유가 없다고 말하고, 청문회 준비를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문회까지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는데요.
그러나 오늘 출근하며 밝힌 발언과 현재 심경을 정리한 자구를 수정한다는 발언이 알려지면서 정 후보자는 사퇴 쪽으로 마음을 굳힌 분위기입니다.
통의동 금감원 별관에서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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