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곳곳에 빙판길 …맹추위 계속 이어져
입력 2011-01-12 09:49  | 수정 2011-01-12 09:54
<1>눈은 그쳤지만 추위는 여전합니다.
아무리 겨울이라지만 연일 강추위가 지겹기도 한데요.
기온이 낮은데다가 바람까지 강해서 실제로 느껴지는 추위는 더 심합니다.
밖에 나가실 때는 꽁꽁 중무장하고 나가셔야겠고요.

그늘진 곳에는 곳곳이 빙판길이니까 조심해서 다니셔야겠습니다.

<2>이번 주는 내내 춥겠습니다.
내일도 아침기온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는데요.
금요일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조금 오르면서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주말동안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영하 5도를 밑돌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날은 비교적 맑겠습니다.
다만 호남 서해안은 오후 늦게나 밤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4도, 광주 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금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예보가 들어 있고요,
주말동안에는 곳곳에 눈과 함께 더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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